1주차 심태희의 겨울생활요리(야)
추운겨울에 어울리는 요리들 >ㅁ< 기대된다.
오늘은 얼큰한 육개장과 도토리묵 무침이였는데 육개장은 참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였다.
과연 해먹을수 있을지...도토리묵은 해먹을 수 있을꺼같은데 말이지~ㅋㅋ
육개장
<재료> 소고기(양지머리, 업진살)600g, 불린고사리150g, 숙주300g, 대파3뿌리, 소금, 후추
<소고기삶는재료> 물14C, 다시마10cm 3조각, 무300g, 양파½개, 대파1대, 통마늘100g, 청주1T
<고추기름> 참기름3T(소고기반골기름), 고춧가루4T
<무침양념> 고추기름, 국간장4T, 다진마늘2T, 후추
<만들기>
1.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소고기 삶는 재료를 넣고 찬물에서부터 넣고 2시간 정도 끊여 주면서
떠오르는 불순물은 걷어낸다. 체에 걸러 육수10컵 정도 만든다.
* memo: 핏물은 많이 2~3번 정도 빼낸다.
2. 쇠고기가 부드럽게 삶아지면 결대로 찢어 놓고 국물은 기름을 걷어낸다.
3. 대파는 7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주물러 씻어 헹궈 물기를 뺀다.
* memo: 끈적끈적한 부분 잘 씻어주기
4. 삶은 고사리는 다듬어 5cm 길이로 자르고, 숙주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 놓는다.
5. 냄비에 고추기름 재료를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놓는다.
* memo: 태우면 No! 냄비열로도 금방 타버림
6. 볼에 찢은 소고기를 무침양념에 버무린 후 야채들을 함께 넣고 버무려 놓는다.
7. 냄비에 육수10컵 정도를 붓고 끓으면 (6)의 무침재료들을 넣고 서서히 10분 정도 끓인다.
8.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도토리묵 무침
<재료> 도토리묵420g, 오이½개, 당근40g, 쑥갓70g, 깻잎1묶음, 청고추1개, 홍고추½개
* memo: 도토리묵은 방부제성분이 있으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양념장> 고춧가루1T, 통들깨3T, 간장3T, 매실청3T, 다진마늘1T, 다진파2T, 식초1T, 들기름1T
* memo: 통들깨는 없으면 안넣어도 됨, 매실청은 설탕대신, 식초는 오이와 당근을 넣을땐 괜찮음.
<만들기>
1. 도토리묵은 3 x 4cm로 썰어 놓는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갈라 어슷 썰고 당근도 반 갈라 얇게 어슷 썰기한다.
3. 쑥갓은 4~5cm 길이로 썰고 깻잎은 2cm 폭으로 썰고, 청홍고추도 어슷어슷 썰어 씨를 빼 놓는다.
4. 들깨는 깨끗이 씻어 팬에 볶아 놓는다.
5. 분량의 양념장을 만든다.
6. 준비한 도토리묵과 오이, 당근, 청홍고추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린 후 깻잎, 쑥갓을 넣고
다시 살짝 버무려 낸다.
'배움, 만들다 > 요리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태희의 겨울생활요리 3주차 (0) | 2010.12.21 |
---|---|
심태희의 겨울생활요리 2주차 (0) | 2010.12.14 |
심태희의 겨울생활요리 (0) | 2010.12.07 |
심태희의 가을생활요리 11주차 (0) | 2010.11.23 |
심태희의 가을생활요리 10주차 (0) | 201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