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기다/영화관람

인사동 스캔들 (2009)

by bhlion 2009. 4. 30.


영화관 롯데시네마 신림점 | 2009-04-30 | with 근마
요약정보 범죄, 액션, 드라마 | 한국 | 109 분 | 개봉 2009-04-29 | 15
홈페이지 www.insadong2009.co.kr
제작/배급
감독 박희곤
출연 김래원 (신의 손을 가진 복원가 : 이강준 역), 엄정화 (미술계의 악마적 큰 손 : 배태진 역),
임하룡 (인사동의 족보 : 권마담 역), 홍수현 (문화재 전담반 형사 : 최하경 역),
김정태 (배태진의 보디가드 : 장석진 역)
줄거리

400년 전 사라진 한국 최고가의 그림
바람소리까지 베끼는 복제기술자들의
그림전쟁이 시작됐다!

aRt
벽안도 : 복원에 성공한다면, 부르는 게 값이다!
궁중화원 안견의 ‘벽안도’.
장승업의 서책을 통해 존재가 알려졌던 그림이 400년 만에 세상에 나타났다.
수많은 사람이 쫓았던 전설 속의 그림. 복원에 성공한다면? 최소 400억.
국제 경매시장이라면 부르는 게 값이다.

sCanDAl
떼쟁이 : 세상을 베끼는 복제기술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벽안도를 손에 넣은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 회장은 천재 복원가 이강준을 스카우트한다.
그러나 귀신 같은 손놀림으로 베껴내는 이강준과 악녀같은 배태진에겐 다른 속셈이 존재하는데...
벽안도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날수록 슬슬 속내를 비치기 시작하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숨은 고수들이 등장한다.
미술계의 마당발이자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 권마담(임하룡),
국내 최고 물량을 자랑하는 위작 공장 호진사 사장(고창석),
한때 미술 복제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복제 기술자 박가(손병호),
미술계의 실권을 잡고 있는 국회의원을 비롯, 일본 거대 미술 컬렉션
그리고 돈냄새를 맡고 찾아온 의문의 패거리 상복(마동석), 근복(오정세), 공수정(최송현)까지!
또한 그들을 추적하는 서울시경 문화재 전담반 강형사(김병옥)와 최하경 형사(홍수현))의
끝을 알 수 없는 그림 전쟁 한판! 속이려는 자와 속는 자, 믿는 자와 배신하는 자,
지키려는 자와 가지려는 자! 본 것을 믿지 마라.
당신이 본 모든 것은 어쩌면 가짜일 수도 있다.
벽안도를 둘러싼 통쾌한 사기극의 한 판 끝은 어디인가?

코멘트 속고 속이는 그림전쟁!


황금연휴를 맞이하는 금욜 저녁!
정말 몇달만의 정확한 6:00시 칼퇴와 함께
왠지 그냥 집으로 가기엔 아쉬워서 뭐할까 하다가
근마가 롯데시네마 포인트 있다며 새로생긴 신림 롯데시네마로 고고씽 하였다~


영화는 생각보다 잼있게 진행이 빠릇빠릇하고,
엄정화가 당하는게 통쾌하기도하고
김래원은 항상 그렇듯 잘 속이고, 좋은 역활만 맡는달까...


그런데 정말 몇세기 전의 그림을 그대로 복원하는일이 가능한걸까?
정말 복제와 복원의 차이를 묻는 질문이 나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미묘하달까...여러 생각이...


하여튼 잼있게 영화보고 황금영휴 start~*ㅁ*~



'즐기다 > 영화관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10)  (0) 2010.01.28
2009년 영화관 총정리  (0) 2009.12.31
그림자살인 (2009)  (2) 2009.04.18
용의자 X의 헌신 (2008)  (2) 2009.04.11
쇼퍼홀릭 (Confessions of a Shopaholic, 2009)  (0)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