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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영화관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by bhlion 2010. 3. 6.


영화관 CGV 강남점 Star관 | 2010-03-06 | with 근마
약정보 판타지 | 미국 | 108 분 | 개봉 2010-03-04 | 전체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미친 모자 장수 역), 미아 와시코우스카 (앨리스 킹슬리 역),
헬레나 본햄 카터 (붉은 여왕 이라스베스 역), 앤 헤더웨이 (하얀 여왕 미라나 역),
크리스핀 글로버 (하트의 잭 스테인 역)
줄거리

꿈과 모험으로 가득 찬 마법의 왕국 월트디즈니픽쳐스,
헐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팀버튼.
그들이 3D영상으로 만들어낸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한 나라’.
기기묘묘하고 환상적인 모험으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에 드디어 앨리스가 돌아왔다!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멘트 처음으로 본 3D의 세계~신기하구나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