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희의 가을생활요리 1주차

1주차 심태희의 가을생활요리(야)

칼퇴하고 가려고 했지만, 회사에 난관이...하지만 엄청 빠르게 움직여서 일곱시 반정도에 홈플러스에 도착!

엘리베이터 앞에서 부채를 얻으려다
덤으로 얻게된 그릇과 지퍼백!!!
미라쌤이 칭구꺼까지 얻어와준 덕분 >ㅁ</

강좌는 네명씩 조를 이루어서,
강사님이 한번 설명해 주시면서 하는것을
우선보고 "해보세요" 하면
각자 알아서 분담해 따라 만드는방식~
다 만든후엔 조별로 만들것을 먹은 후 설거지~

첫날이라 그런건지...많이 분주했지만 잼있었다.

같은조에 다른분은 벌써 1년이나 배우셨는데 1년동안 배우는게 중복된적은 없으시다면서,
나두 꾸준히 열심히 배워야겠다! 뭔가 배우는건 뿌듯해~배도 두둑하고ㅋㅋ (못먹고 남은건 나눠서 싸옴)

1주차 요리 맥적, 해물파전

맥적(貊炙)

<재료> 돼지고기목살 600g, 달래 20g, 부추 20g, 통깨 1T, 식용유 약간, 쌈 채소 <양념장> 된장2T, 배즙2T, 국간장1t, 맛술2T, 조청1T, 설탕1T, 깨소금1T, 다진마늘2T, 다진생각1t, 참기름2T   * meno : 액체는 찰랑찰랑하게, 다른건 깍아서 딱맞게 / 조청대신 물엿가능 / 맛술(미림) <만들기> 1. 돼지고기는 0.5cm 두께로 썰어 기름을 제거하고, 잔 칼집을 넣는다.   * meno : 칼집은 양념이 잘 베라고, 5mm로 썰어서 돈까스기계에 내려달라고 하면 칼집 안내도 됨. 2. 달래와 부추는 송송 썬다. (약 1cm 정도씩) 3. 된장에 배즙을 넣어 묽게 푼 다음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 meno : 양념은 따로 만들어 고기와 썪는게 좋다. 4. 고기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후, 달래와 부추를 넣어 함께 버무려 1시간 이상 숙성 시킨다. 5. 양념이 배면 숯불이나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야채에 싸 먹을 때 쌈장이 따로 필요 없다. 6.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통깨를 뿌려 낸다.

 

해물파전

<재료> 쪽파 200g, 조갯살 100g, 오징어 1마리, 새우 100g, 홍합(굴) 100g, 홍고추 1개, 계란, 밀가루, 식용유

<파전반죽> 밀가루 ½C, 부침가루 ⅔C, 튀김가루 1C, 해물데친물 2C, 소금 ⅔t
  * meno : 부침, 튀김가루를 많이 넣으면 더 바삭해진다. 반죽은 기호에 따라서... 

<양념간장>
송송썬파 ½C, 다진마늘 ½T, 깨소금 1T,
고춧가루 1t, 간장 2T, 식초 1½T, 설탕 ½T, 물 1T










<만들기>
1. 오징어는 잘게 썰고, 새우살, 홍합, 조갯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냄비에 물 2C을 넣고 
   물이 끓으면 데쳐내고 국물은 식혀 반죽 물로 사용한다.

2. 파전반죽은 분량의 재료를 합하여 거품기로 저어 놓는다.

3.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반으로 잘라 머리가 엇갈리게 만들어 날 밀가루를 묻혀 탈탈 털어 준비한다.

4. 홍고추는 어슷어슷 썰어 찬물에 흔들어 씨를 빼 놓는다.

5. 잘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넣고 밀가루 묻혀 놓은 파을 파전반죽에 담갔다 꺼내
   팬에 얇게 펴 지진다음 뒤집어 그 위에 준비한 해물(참기름 1T, 소금 ¼t. 후추)을 반죽에 담갔다가 건져
   지져진 파전 위에 얹고, 홍고추를 얹고, 계란 한 알을 얹고 노른자를 깨트린 다음 앞뒤로 노릇노릇 지져 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낸다.

6. 양념간장을 만들어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