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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만들다/요리강좌

심태희의 가을생활요리 9주차

by bhlion 2010. 11. 9.

9주차 심태희의 가을생활요리(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끈하고 국물맛이 끝내주는 우동에 반찬거리까지 배우니 넘 좋았다~
벌써 11월이라서 다음 겨울생활요리도 등록완료!ㅋㅋ 요리강좌는 쭈욱~
그리고 이번주 부터는 R양과 수업 끝나고, 수업배운거 해보기자고해서 홈플러스에서 장도 보았다~
그래서 우동재료 구입! 언제해먹으려낭~

9주차 요리 일본식우동, 진미채 볶음, 멸치 고추장 볶음

일본식 우동


<재료>
생우동면4인분, 유부10장, 판어묵 적당량, 꼬치어묵 적당량, 쑥갓 적당량, 대파½대
  * memo: 유부, 꼬치어묵은 끊는물에 데쳐서 기름을 빼주면 담백

<국물> 물10C, 다시마20cm, 가다랑어포40g, 간장5T, 청주1½T, 조미술80cc(5⅓T), 소금½t, 혼다시1t

<만들기>
1. 냄비에 물 10C을 넣고 다시마를 넣어 끓으면 가다랑어포를 넣고 불을 끈 후 10분 정도 우린 후
    면포에 국물을 거른다.

2. (1)에 (8C정도) 간장5T, 청주1½T, 조미술80cc, 소금½t, 혼다시1t을 넣고 한번 살짝 끓여 준다.
   (간은 약간만 간간할 정도로 맞춘다)

3. 유부는 굵게 채 썰어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 놓는다.

4. 판어묵은 반달보양으로 자르고, 꼬치어묵은 꼬치에 끼워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5. 대파는 송송 썰고, 쑥갓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6. 우동 면은 끓는 물에 삶아서 헹군 후 그릇에 담고, 1인분에 2C을 붓고 유부 데친 것, 대파, 쑥갓, 판 어묵,
   꼬치어묵을 얹어 낸다. (찬물에 헹군 우동 면은 끓는 물에 다시 한번 데워 뜨겁게 하여 그릇에 담는다.)

 

진미채 볶음


<재료>
진미채200g, 참기름1t, 통깨1T
  * memo: 진미채는 표백제 많으므로 그냥 먹지말것! 페루산이 유명

<양념장> 고추기름1½T, 식용유1T, 고춧가루½T, 고추장3T, 청주1T, 미림1T, 설탕½T, 물엿3T,
               곱게 간 마늘1T, 곱게간 생강⅔t, 간장1T
  * memo: 설탕 많이 넣으면 딱딱해짐, 고추기름은 매우면 안넣어도 됨

<만들기>
1.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찬물에 2번 정도 주물러 씻어 물기를 꼭 짜 놓는다.

2. 김 오른 찜통에 젖은 면포를 깔고 씻은 오징어채를 넣고 4분 정도 찐다. ()

3. 분량의 양념장을 팬에 넣고 기름과 고추장,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게 약 불에서 충분히 바글바글 끓여준다.

4. 양념장이 충분히 끓으면 불을 끄고 찜통에 찐 오징어채가 뜨고울 때 그대로 쏟아 넣고
   골고루 간이 배도록 버무린다.

5. 불을 다시 켜고(약불) 1분 정도만 볶아 수분을 날려 준다. 오래 볶으면 오징어가 딱딱해 지므로 주의한다.

6. 불을 끄고 참기름1t, 통깨1T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멸치 고추장 볶음


<재료>
멸치100g(중멸치머리, 똥빼고), 참기름1t, 통깨1T

<양념장> 식용유1T, 고춧가루½T, 고추장3T, 설탕½T, 청주1T, 마늘1T, 양파즙2T, 생강즙2T, 물엿2T

<만들기>
1. 멸치는 머리와 똥을 뺀다.

2.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노릇노릇 하게 볶아 굵은 체에 쳐서 잔 가루를 털어낸다.
  * memo: 비린맛이 없을 정도, 너무 볶으면 딱딱해진다. 체는 굵은것으로..

3. 팬에 고추장 양념장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4. 고추장 양념장이 충분히 끓으면 불을 끄고 참기를 1t을 넣어 섞은 후 볶아 놓은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섞는다.

5. 멸치에 양념장이 충분히 배면 불을 끄고 통깨를 섞는다.